[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9일 오후 유튜브 충북메이커스TV 김현문가라사대에서 김(영상) 위원장은 '정치가 변해야 국가의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한 좌담회를 통해 야권 단일후보는 유권자와 약속된 경선룰을 통해 출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선은 집권여당 단체장의 성 스캔들로 치러지는 선거임에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과의 약속이었던 당헌마저 당원투표로 바꿔가며 후보 추천을 하는 별로 아름답지 않은 선거관행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구태정치가 유권자들에게 정치 혐오마저 안겨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오히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트롯 전국체전에 출전한 충북출신의 고2 윤서령 양이 단체팀 출전에서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승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정치가 배워야 하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 같은 일들이 하나 둘 쌓이고 쌓여 정치가 바뀌어 갈 때 국가는 밝은 미래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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