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문(오른쪽) 충북메이커스 편집윤리위원장은 13일 오후 유튜브 충북메이커스TV 김현문가라사대에서 4.7재보궐선거와 관련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에 소홀하거나 무시하면 국민들은 표로써 정권과 정치인을 심판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현문(오른쪽) 충북메이커스 편집윤리위원장은 13일 오후 유튜브 충북메이커스TV 김현문가라사대에서 4.7재보궐선거와 관련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에 소홀하거나 무시하면 국민들은 표로써 정권과 정치인을 심판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김현문(사진) 충북메이커스 편집윤리위원장은 13일 오후 유튜브 충북메이커스TV 김현문가라사대에서 4.7재보궐선거와 관련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에 소홀하거나 무시하면 국민들은 표로써 정권과 정치인을 심판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란 내편을 많이 만드는 게 아니라 적(適)을 줄이는 것이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경제적 무능과 불공정, 위선으로 국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기고 적을 많이 만들고도 자기성찰이 부족했던 집권 여당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존경하는 역대 대통령으로 배고픔에 허덕이던 국민들에게 '잘 살아보세'란 새마을운동의 정신으로 꿈과 희망을 줬던 박정희 전 대통령과 옥고를 치렀음에도 과거를 용서하고 배려함으로써 국민들을 한마음으로 이끌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꼽았다.

그리고 집권 여당의 과실로 치러진 4.7서울시장 재선거에서 불리한 야권 단일화 룰도 감수하며 끝내 경선과정에서 패했지만 조연으로서 약속을 충실히 이행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야말로 존경할 만한 정치인으로 꼽았다.

안 대표는 지난 4.7재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던 국민의힘과의 통합을 위해 16일부터 전국 6대 시·도당위원회를 돌며 당원들의 의견수렴에 들어간다.

김 위원장은 "충북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조만간 지역 당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안 대표가 충북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하루 앞선 지난 12일 국민의당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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